동몽선습
- 최초 등록일
- 2009.08.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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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몽선습에서 나타난 교육에 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 서론
1) 부자유친
2) 군신유의
3) 부부유별
4) 장유유서
5) 붕우유신
- 총론
본문내용
- 서론
서론에서는 인간으로서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리로써, 오륜을 배워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것을 배우는 목적을 밝히고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를 행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동몽선습은 당시의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했던 교과서이다. 태어나 처음 교육을 받으며 인간의 도리에 대해 배우고 그를 행할 것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를 알고 행하지 않으면 짐승과 같다고 하니, 어린 마음에 무섭게 들려 당연히 그리 해야겠다, 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
1) 부자유친
부자유친은 아비와 자식 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식의 순종과 효도를 강조하였다. 비록 부모가 그 인자함이 없고 올바르지 않다 하더라도 자식은 부모를 끝까지 공경해야하고 효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몽선습을 통해 처음 이러한 것들을 배웠던 사람들은 부모가 자식을 죽이려 한다하더라도 효를 다하여 그것을 바로 잡았다는 대순의 이야기를 읽고 배우며 무조건적인 효와 순종을 강요받았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때의 사람들은 자식들의 효를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 않았을까? 하지만 요즘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권리인 ‘친권’이라는 것은 그것이 ‘권리’이기보다는 오히려 ‘의무’에 가까워 지고 있다. 아동학대라는 개념이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퍼져있어, 이웃에서 신고를 할 정도이며, 자식이 그 부모를 죽였다는 이야기도 꽤나 들려온다. 우리의 교육이 나무 예전의 역사교육은 단순히 그 지식만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도리’를 가르친 것이다.
2) 군신유의
군신유의는 임금과 신하 간의 도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로 도리를 다하여 협력하여 나라를 다스려야 하지만 임금을 욕하는 자 또한 도적으로 말하면서 상나라의 주왕에게 간언하다 죽은 비간을 충신의 절개를 다했다고 한다. 지금이야 임금과 신하라는 것은 없겠지만 어디에나 위계질서라는 것은 존재하며 예전에는 임금이 아무리 잘못을 저지른다 하더라도 신하는 섬겨야하는 대상이었지만, 현대의 임금이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은 국민의 권리를 ‘대신하는’ 자리일 뿐이다. 이러한 임금과 신하는 백성을 위해 그 도리를 다하여야 하는데, 임금과 신하가 협력하여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