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브로크백 마운틴과 왕의 남자 + 동성애에 대한 고찰 (찬반론)
- 최초 등록일
- 2008.11.1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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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로크백 마운틴과 왕의 남자를 보고 난 감상문과
동성애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왕의 남자는 동성애라는 거부감이 큰 소재를 채택한 영화가 흥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밀려드는 흥미와 관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본 영화이다. 그 뒤에 나는 은연중에 들려왔던 ‘왕의 남자와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작품이면서도 그에 못지 않은 작품’ 이라는 평가를 듣고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영화도 보게 되었다.
= 중략 =
나는 호모포비아도 아니고 동성애자도 아니지만 동성애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동성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적기 때문이다. 편견과 선입견에서 최대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중략=
그 단적인 예로 지난 해 정부가 동성애 차별 금지법 이라는 법안을 입법하려 할 때 가장 두드러진 반대의사를 표현했던 단체도 기독교 단체였으나 반대로 가장 큰 찬성의사를 표현했던 단체도 기독교 단체였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아무리 기독교가 여러 분파로 나뉜다지만 같은 성경을 두고도 다른 해석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이미 성경의 해석이 개개인의 관념을 바탕으로 해석된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또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인이라는 미국이나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서 동성애를 인정하고 합법화하는 움직임이 지배적이라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미 기독교가 뿌리 깊숙이 박혀 있는 서구 대다수의 국가들이 동성애를 인정하는데 왜 우리나라의 일부 종교 집단은 그것을 같은 책을 근거로 반대하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참고 자료
브로크백 마운틴 - 영화
왕의 남자 - 영화
동성애에 대한 고찰 *타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