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상식 과제물 - 만약 화학결합이 없다면
- 최초 등록일
- 2008.11.0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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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상식에 관하여 조사하라는 과제물 보고서에 적합한내용입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주제에 관하여
총 10가지의 주제로 준비 되어있으니 좋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양성자와 전자의 타협
맏형 수소에게서 배운 결합원리
몸이 원자로 흩어지지 않은 이유
화학결합의 종류
본문내용
화학결합의 원리는 150억 년 우주의 역사를 통해 지켜져 내려온 자연의 기본적인 원리다. "이 원리는 서로 가까이 다가설 수 없던 "원자핵"들이 서로 손을 잡게된 이유와 물질 세계에 놀라운 다양성이 존재하게 된 배경을 제공해준다."
여기 빨간색 당구공이 두 개 있다. 이 당구공에는 +1이라는 번호가 쓰여있다. 이 당구공은 보통 당구공과는 달리 좀 가까워지기만 하면 서로 눈을 흘기고 다시는 안 볼 듯이 홱 돌아서 버리는 별난 당구공이다. 이 당구공 두개를 당구대 위에 올려놓자 어쩌다 한눈을 파는 사이에 좀 가까워지면 큰 일이라도 난 듯이 상대를 밀어붙인다. 어느 한 쪽만 그런 게 아니라 이리 저리 밀려다니다 보면 당구대 벽에 부딪쳐서 튀어나오고 그러다가 다시 가까워지면 또 밀려나는 일이 끝없이 반복된다.
당구대 위로 파리가 두 마리 날아든다. 등에 -1 번호를 붙인 파리들은 처음에는 제각기 당구공을 하나씩 찾아서 그 주위를 맴도는 듯 보인다. 그런데 얼마 있다 보니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당구공 둘이 사이좋게 짝을 지어 다니는 게 아닌가. 이게 웬일인가 싶어서 들여다보니 두 마리의 파리가 당구공 사이에 끼여들어서 서로 눈을 흘기는 당구공 둘을 일정한 거리에 붙잡아 주고 있는 것이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소인국의 손가락 만한 사람이 자기 체중의 천 배도 넘는 걸리버를 손가락 끝으로 움직이는 격이다. 걸리버가 소인을 꼼짝 못하게 붙잡아둔다면 모를까 이건 말도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