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사진 아트페어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0.1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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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화 사진 아트페어를 보고나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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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 서울 국제 판화사진아트페어를 보기 위해 우리는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솔직히 이번 판화전을 보러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를 판화하면 생각나는 것은 고작 학창 시절 하던 고무 판화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단색으로 찍어내던 고무판화....이러한 추억을 떠올리자 판화전에 대한 기대가 솔직히 매우 적었다. 판화라고 해봐야 다른 회화영역의 작품들에 비해 단조롭고 감상하기에도 큰 감동을 가져와 주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런 작은 기대를 품고 나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서 얼마 후 나는 크게 놀랐다. 과연 이것이 정말 판화인가? 라는 놀라움 때문이다. 나는 물론 이것이 내 일생의 첫 판화전 관람이다. 그래서 더더욱 놀라움이 큰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너무나도 꼭 그린 것만 같았던 것들도 있고 아니 그린 것 보다 더 정교한 그러한 작품들도 있었다. 정말 단순하게 나의 사고 범위에서만 판화를 판단했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다. 대체 어떤 기법을 사용한 판화이길래 이러한 작품들이 만들어 지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다.
먼저 들어간 곳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다. 왜 이렇게 일본작가들이 많은지 잠시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 내가 관람하는 곳은 국제 판화전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생각 하게 만들어 주었다. 일본작가들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일본의 색채가 묻어나는 작품들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