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 남간정사. 박팽년유허비 답사

소개글

대전의 문화유산인 동춘당, 남간정사, 박팽년유허비를 답사하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 동춘당 ․ 남간정사 ․ 박팽년 유허비에 들어서면서

Ⅱ.본론

- 송준길 ․ 송시열 ․ 박팽년 그들은 누구인가?
1. 동춘당 송준길
2. 우암 송시열
3. 취금헌 박팽년

- 회덕 동춘당 ․ 남간정사 ․ 박팽년 유허비는 무엇인가?
1. 회덕 동춘당
2. 남간정사
3. 박팽년 유허비

Ⅲ.결론

- 이번 답사를 다녀와서 느낀점

본문내용

Ⅰ.서론
- 동춘당 남간정사 박팽년 유허비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교양 수업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동춘당. 우암. 취금헌이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자세히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왜 그토록 대단한지 몰랐다. 다만 이름만 익히 들어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지금부터 우리는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취금헌 박팽년이 누구이고 이들의 업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들어가 보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동춘당이 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암 송시열이 왜 송자라고 추앙 받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Ⅱ.본론
- 송준길 송시열 박팽년 그들은 누구인가?
1. 동춘당 송준길 [宋浚吉 : 1606 ~1672]
동춘당 송준길(宋浚吉 : 1606 ~1672)은 조선 시대의 명유로서 우암 송시열과 더불어 노론의 쌍벽을 이루던 예학의 대가였다. 송준길의 자는 명보이고 호는 동춘당(同春堂)이다.
1624년(인조 3) 진사로서 세마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였고 인조14년(1636년)에도 김상용의 천거로 충청도 예산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그 후 고향에서 20여 년간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1649년(효종 원년) 집의로 재기용되었다. 송시열(宋時烈) 등과 함께 북벌계획에 참여하였다가, 김자점이 청나라에 밀고하여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하였고 후에 대사헌을 지냈다. 1659년 병조판서가 된 뒤 우참찬 좌참찬 겸 좨주 찬선 등을 지냈고, 사후 영의정이 추증되었으며 문묘를 비롯, 공주의 충현서원 등에 배향되어 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송시열과 함께 서인에 속하여 분열된 서인 세력을 규합하는 데 힘쓰는 한편, 자의대비의 복상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남인의 주장을 물리치고 기년제(朞年制: 만 1년)를 관철하는데 앞장섰다. 학문적으로는 송시열과 같은 경향의 성리학자로서 특히 예학에 밝고 이이의 학설을 지지하였으며, 문장과 글씨에도 뛰어났던 명선비였다.
참고로 문묘 배향위라 하여 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18현 등을 두고 매년 공자의 기일때와 공자의 제사에 맞춰 성현들의 제사도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 있다. 그 중에서 동국 18현이라 하여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유학자 18인의 신위를 공자와 같이 모시고 있는데 송준길은 설총, 안유, 김광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흔, 조헌, 송시열, 박세채 등의 선비들과 함께 동국 18현의 한사람인 큰선비이다.
그의 저서에는 문집 「동춘당집(同春堂集)」과 「어록해(語錄解)」가 있고, 글씨에 「충렬사비문(忠烈祠碑文)」(부산), 「윤영순절비문(尹榮殉節碑文)」(남양)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