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결혼과 여성의 사회진출 (한국과 일본)

소개글

한국과 일본에 있어서의 여성의 결혼 문제와 사회진출 문제를 다룬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며...

2. 한국과 일본의 결혼문화
1) 한, 일 결혼문화 비교
2) 용어설명
3) 차이점

3. 한국과 일본의 양육관
1) 남여의 역할관
2) 자녀양육
3) 차이점

4. 여성의 사회진출
1) 한국의 산업별 취업자
2) 일본의 산업별 취업자 및 고용자중 여성비율
3) 한국과 일본의 여성 정책
4) 정책의 차이점

5. 결혼 후 재취업의 방해요인와 해결방안

참고 문헌 및 내용 출처

본문내용

3. 한국과 일본의 양육관
1)남녀의 역할관
이전까지의 한국과 일본의 남자들은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정의 가장 중요한 입장에 있다는 ‘남성의 역할’ 과 ‘남성 우위’의 가치관이 몸에 배여 있는 가부장적 이고 남성 중심적인 가족 관계가 중심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남성들은 ‘여자는 항상 묵묵히 남자를 따라야한다’ 라는 시골 공동체의 관습에 젖어 있었다.
남편이 회사에 나가 일을 하게 되면서 자녀 양육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어머니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 여기서는 역할 분담이라는 개념보다는 남성이 해야 할 일과 여성이 해야 할 일로 획일적으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여성들은 사회를 향한 자기 실현을 할 수 없는 상황 이었던 만큼 본인의 자기 실현을 자식이 대신 이루어 주기를 바라며 자식에게 과도한 기대를 걸기도 했다. 여성들은 자식을 어느정도 키워 놓고 나면, 자식이나 남편으로부터 관심 밖의 존재가 되고, 남편과 자식들의 자기 실현을 위한 봉사자가 되어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부부사이에서도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한 위치에 있으며 남편이 처를 부양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평등한 남녀의 역할관에 대해 현대로 올수록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강한 주장으로 여성의 개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여성들도 자신의 인생을 추구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특히 현대에는 대등한 부부관계의 가족이념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성도 남편의 성이 아니라 자신의 성을 되찾자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를 바라며, 뒤처지지 않기 위해 그만큼 노력하고 있다.
2) 자녀 양육
종전과 달리 여성들도 사회진출을 하게 되면서 결혼을 늦추거나 기피하는 사회적인 행태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부모와 동거하면서 결혼을 기피하고 취미나 여행 등의 유흥을 즐기는 젊은 층이 확대된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kwdi.re.kr (한국 여성 개발원)
http://www.nso.go.kr (통계청)
http://www.stat.go.jp (총무성 통계국)
http://www.mogef.go.kr/ (여성가족부)
http://blog.joins.com/moonk21
http://blog.naver.com/swpress?Redirect=Log&logNo=500147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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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AERA, 일본의 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