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
- 최초 등록일
- 2008.10.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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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성철 교수 저작의 회심 서평입니다.
목차
1. 회심의 조감도
2. 예수의 가르침 속에 나타난 회심의 의미
3. 바울의 회심
4. 존 웨슬리의 회심 - 능력으로의 변화
5. 찰스 피니의 회심
6. 회심과 구약에 나타난 기독교 윤리
7. 세속화와 회심
8. 목회와 회심
9. 선교와 회심
본문내용
Ⅷ. 목회와 회심
요 약
회심 사건은 부활 신앙의 전제가 된다. 실제로 오늘의 목회의 장에서 회심이 더 이상 가장 중요한 명제로 중시되지 않고 있음은 분명한 목회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회심은 전인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심의 초점이 상실되고 있는 까닭은 『실용주의적 시대』의 요청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복음주의 신학교에서는 많은 목회자들도 상담 훈련을 이수하는 여러 기회들을 얻고 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도록 촉구하는 회심이 점점 희석되어 가면서 목회상담 사역이 종교화의 특성을 드러내기 시작한 인본주의적 심리학의 영향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복음전도의 첫째 목표는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직면케 하는 것으로 전도 사역의 목표는 회심인 것이다.
비 평
이 장은 아주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목회를 해 나갈 나에게 분명한 숙제를 주고 있다. 그것은 목회의 초점이 복음을 증거하는 회심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요즈음 사회에서 퇴색되어가는 회심을 어떻게 살릴 것이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실제로 심리학의 수업을 전 학기를 통해 들은 나에게는 상당히 대치되는 부분이다. 상담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알 수 있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음이 희석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한 초점이 필요하다.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기준이다. 회심은 부활신앙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복음 전도의 사역을 위해 분명한 기준들을 배우고 확립해야겠다.
※ 질 문
교수님, 상담학이나 심리학이 이제는 신학교에서도 필수 과목이 되어 가고 있고, 실제로 폴 투르니에 같은 분은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 주고 바른 신앙을 살도록 도와주는데, 이 장에서는 그러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