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부갓네살의 고백과 회심 -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 최초 등록일
- 2021.01.27
- 최종 저작일
- 2015.12
- 6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소개글
성경은 믿음을 가진 이의 하나님에 대해 기록하고 있지만,
느부갓네살 왕의 기록은 이방 군주인 그의 하나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는 다신교를 믿는 우상 숭배자요, 바벨론 제국의 왕으로서,
그가 하나님을 믿고 변화되리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생애에 간섭하셔서 그를 훈련하심으로 변하여 새사람 되게 하셨다.
왕의 회심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요, 능력의 역사였던 것이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깨닫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자라 해도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신다.
하나님께서 이방 나라의 왕을 '내 종'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사용하신 예는 고레스와 느브갓네살 왕뿐이었다.
그는 온 땅에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역할을 한 사람이다.
성경 가운데 이방 나라 왕이 쓴 유일한 부분, 그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기록한 것이다.
다니엘을 통해 역사하신 주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을 회개시키신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일련의 사건들을 통하여 그에게 접근해 오셨다.
다니엘 4장은 느부갓네살 왕의 회개의 역사이며 그의 간증이다.
목차
1. 하나님의 징계 도구로 선택되다
2. 하나님을 알아가다
3. 느부갓네살 왕의 간증
4. 꿈대로 이루어지다
본문내용
하나님의 징계 도구로 선택되다
느부갓네살 이란 이름은 바벨론식 표기로 나부-쿠두리-우술, 즉 ‘느보가 국경을 보호하신다’, ‘경계선을 방어하다’라는 뜻을 갖는다. 그는 갈대아 왕조의 창건자인 나보 폴라살의 큰 아들이다. 점차 쇠퇴하는 앗수르 제국 하에서 바벨론을 독립시켰다. 초기의 취약했던 군사력을 뛰어난 외교술로 뒷받침하여 독립국으로의 보장을 받은 바벨론국은, BC 605년 앗수르를 정복하였다. 나보폴라살은 아들 느부갓네살을 시켜 갈그미스와 하맛에서 애굽군을 격파하고 그 영향력을 수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까지 확대하여 나갔다.
느부갓네살은 왕이 되기 전부터 수리아, 모압, 암몬 등 주변 여러 나라를 정복하여 많은 공적을 남겼다. 그는 부왕의 뒤를 이어 바벨론 제국의 통치자가 되었는데, 역대 바벨론 왕 중에 최고의 통치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40년 이상 통치하면서 제국의 판도를 크게 넓혔다. BC 586년 유다를 멸망시켰고, BC 573년 두로를, 568년 애굽을 각각 정복하였다. 그는 부왕 사후에 수도를 니느웨로 옮겼고 풍부한 재원과 인력으로 각종 신전들을 복구, 건설하여 니느웨를 근동 지방의 중심적인 문화 도시로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