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해야할 연고주의를 기업윤리 입장에서 바라본다.
- 최초 등록일
- 2008.09.27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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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사회의 폐해인 연고주의와 혈연주의에 대한 ppt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1. 학연,연고주의에 대해서
2. 한국사회의 情문화
3. 한국사회의 연고주의 실태
4. 결론
본문내용
금감원·증권선물거래소 신임 임원 현황 금융감독원과 금융 공기업 인사가 거의 마무리된
상황에서 나타난 금융권 인사는 영남 출신들의 독무대였다. 최소한의 안배와 균형도 갖추지
않았다. 금융권 안팎에서는“공기업 개혁한다더니 결국 자리 챙기기를 위한 수순이었나”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능력보다 출신 지역이 우선
금융감독원 인사에서부터 ‘영남 발탁, 호남 배제’ 원칙이 철저하게 관철됐다. 부원장보 내부
승진 인사 때 5명의 후보가 올라갔으나 호남 출신 두 명만 빼고 세 명이 선임됐다. 금감원은
박광철 부원장 사임에 따라 결원이 생기자 최근에야 호남 출신 박찬수 자본시장조사1국장을
부원장보로 선임했다. 금융 공기업도 마찬가지였다. 영남출신 내정자를 사전에 정해놓고 이
를 관철시켰다. 그러다 보니 호남과 충청 등 다른 지역 출신들은 찾아볼 수가 없는 형편이다.
새로 선임된 최고경영자 9명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한국
투자공사·증권예탁원·코스콤 등 7곳이 영남 출신으로 채워졌다. 신임 감사 역시 6명 중 4명이
영남 출신이었다..
■ 지연·학연 뒤얽힌 인사
실제로 새로 선임된 영남 출신 인사들은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기보다는 권력 핵심과 지연·학연
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전광우 위원장, 김종창
금감원장과 동향인 경북 예천 출신이다. 이장영 금감원 부원장은 여권의 실력자인 사공일 국가
경쟁력강화위원장의 경북고 후배며, 이승문 산업은행 감사와 함께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
비서관과 동향인 경북 칠곡 출신이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재공모 파문의 장본인인 이수화 증권
예탁결제원 사장 내정자는 김명식 청와대 인사비서관과 경북고, 영남대 경영학과 동문이다. 이장
영·이수화씨는 유재한 한나라당 정책실장과 경북고 동기이기도 하다.
한다리만 건너면 모두 ‘형님-아우’로 부를 정도.
참고 자료
기업윤리 2003 이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