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철학적 소고에서 논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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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와 비판적 사고-쇼펜하우어 철학적 소고에서 논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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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철학적 소고에서 ‘드문 예외도 있긴 하지만 여자는 모두 낭비벽이 있다. 그러므로 여자들이 스스로 버는 드문 경우는 예외로 치더라도, 모든 현 재산은 여자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못하도록 안전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여자는 완전히 성년에 이르는 일 없이, 언제나 남자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다.’라는 주장은 돈 과 재산을 최고로 보는 입장에서의 철저한 방어적 형태의 글이다. 낭비벽이 있는 여자를 남자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한다는 것으로 금전문제를 평이하게 다룬 것이다. 여기서 금전문제는 가치문제로 여길 수 있고 여자가 가치를 소홀히 여긴다는 말과 같다 남자와 여자의 평등을 무시하고 여자의 낭비벽으로 재산을 탕진한다는 식의 자신의 주관과 견해에 따라 하는 아집과 독단일 수밖에 없다. 서유럽과 미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자본주의체제’라는 경제체제 아래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나 소유한 재산을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 합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러한 견해로 여자가 느끼고 겪는 혼란과 그로 인한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원하는 소비를 선택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억압으로부터 여자를 해방시켜야한다. 여자의 합리적인 소비나 낭비벽인 소비 어느 쪽으로 살아가든 자신의 선택을 확립하는 것이 그 자신에게는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건이 된다. 여자는 완전한 성년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남자는 낭비벽이 없는 완벽한 성년으로 인정하는 의견에도 동의 할 수 없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법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성년으로 인정받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생각과 소비문화로 인해 시간과 재물을 헛되이 헤프게 써 버리는 낭비벽이 있다하더라도 성년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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