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지성인이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8.0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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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헨리 지루의 `교사는 지성인이다`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헨리 지루의 「교사는 지성인이다」는 결코 만만한 책이 아니었다. 책을 읽는 그 자체가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어려웠다.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어 가면서 생각하다보면 알 것 같다가도 ‘이제 알겠다’ 싶으면 갑자기 반대되는 내용이 툭 튀어나와서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곤 했다. 시간이 꽤 걸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이것만으로도 뭔가 해낸 기분이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미국 혹은 북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그 나라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읽어서 대체 뭘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의외로 우리나라의 상황과도 맞물리는 부분을 찾을 수도 있었다. 교육이라는 것은 특수하면서도 보편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각 장의 내용 중에서도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용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말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교사는 지성인이다, 헨리 지루, 아침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