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7.1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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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쟝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도오송빌 백작 부인의 초상」, 외젠느 드라크르와 (1799-1863)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 끌로드 모네 (1840-1926)의 「수련」, 폴 세잔느 (1839-1906)의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드바르트 뭉크 (1836-1944)의 「병실의 죽음」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쟝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780-1867)
「도오송빌 백작 부인의 초상」
외젠느 드라크르와 (1799-1863)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
끌로드 모네 (1840-1926)
「수련」
뽈 세잔느 (1839-1906)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에드바르트 뭉크 (1836-1944)
「병실의 죽음」
<각 작가의 작품 사진>
본문내용
사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앵그르라는 작가를 처음 듣게 되었다. 그래서 생소하기도 하면서 처음 알게 된 작가와 그의 작품을 알게 된다는 것에 설레었다.
인터넷을 통해서 앵그르의 작품을 보게 되었다. 앵그르는 남성보다 여성을 그리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발팽송의 욕녀」나 「터어키 욕탕」, 「샘」과 같은 작품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운 나체를 환상적으로 표현했고 내가 감상문을 쓸 「도오송빌 백작 부인의 초상」, 「리베르양의 초상」과 같은 작품에선 고귀하면서 우아한 여성을 그렸다.
이 그림에서 첫 인상은 고귀함과 우아함이다. 그녀는 매우 우아한 자태로 화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도도한 표정은 그녀가 우아하고도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앵그르는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정밀하게 묘사했다.
앵그르는 정말 뛰어난 묘사력의 소유자이다. 이 그림만 봐도 알 것 같다. 그녀의 옷자락을 보라. 치마의 주름은 물론 옷 소매부분까지 세밀히 표현했다. 정말 놀랍기만 하다.
게다가 빳빳한 옷감과 부드럽고 결이 고운 머리칼, 섬세한 피부를 마치 사진으로 찍은 것 같은 엄청난 묘사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뚜렷한 윤곽과 그녀와 대비되는 배경의 색채가 그녀를 더욱 뚜렷이 보이게 한다. 게다가 주의 깊게 균형 잡힌 구도까지 이 모든 것이 모자랄 것 없이 완벽하기만 하다.
이 그림은 정적인 매력이 있다. 이지적이고 엄숙한 분위를 풍긴다. 그녀는 매우 우아하지만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없다. 모든 것이 정지하고 그녀의 아름다움이 변치 않았음 하는 소망이 깃들어진 것 같다.
그녀를 계속 보고 있자니 내가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할 것만 같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마치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 놓은 것 마냥 앵그르의 완벽한 묘사력에 놀라고, 이전엔 알지 못했던 이 위대한 화가를 이제라도 알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