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7.0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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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평입니다. 도움이 되셨스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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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테크, 10억만들기, 부자아빠만들기, 펀드...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관심 가져 봤을 것이다. 요즘 돈에 관한 내용에 대한 광풍이 불어 닥치고, 너도나도 재테크, 부자가 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세상이다. 그만큼 돈에 관심이 많아졌고 선비시대처럼 물질욕을 추구하는 것은 더 이상 추태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장경제시대를 살아가는 경제주체로써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기본원리를 알고자 경제학 입문서라고 하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데 경제학 입문서라는 이 책에서는 윤리수업에서 보던 철학자들이 나오는 것일까? 역사철학과 경제학 두 개의 학문을 비교한다면 전혀 다른 학문처럼 보인다. 하지만 대경제학자인 케인스는 ‘경제학자라면 수학자이자 사학자이며 정치가에 철학적이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처럼 과거의 경험아래 미래를 목표로 현재를 연구 하는 건 역사철학이나 경제학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어떻게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역사철학과 경제학이 실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경제학이 철학에서 떨어져 나온 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당연한 사실을 여태 몰랐고, 이 책을 보면서 역사철학이나 경제학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걸 세삼 다시 확인했다. 윤리시간에 배운 철학자들이 경제학 책에도 나오니 말이다.
멜서스의 인구폭발과 멸망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서 자꾸 지금의 노령화 사회가 오버랩핑이 되었다.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국가적 위기가 다가온다고 미디어에서는 앞 다투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멜서스의 인구론 앞에 노인 이란 단어만 붙이면 지금의 노령화사회를 이야기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래를 예측해 볼 수는 있지만
참고 자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개정판 | 원제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토드 부크홀츠 (지은이), 이승환 (옮긴이) | 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