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춘향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판소리 <춘향전> 감상문입니다
판소리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춘향전을 감상하고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판의 예술로서의 판소리
공연예술로서의 판소리
음악적 측면에서의 판소리
문학적 측면의 판소리에
3. 결론
본문내용
지난 3월 29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완창판소리를 다녀왔다. 2008년 국립극장 완창 판소리는 3, 4월 <춘향가>, 5월 <흥보가> 6월 <적벽가>, 8, 9월 <심청가>, 10월 <수궁가> 11월 <적벽가>, 12월 <흥보가>의 일정으로 일 년 내내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으로 감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다. 이 중 3월에 열린 공연은 박계향 명창의 김세종제 <춘향가>로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던 친근한 작품이었다. 한국인이라면 고전, 연극, 영화, 드라마등 여러 매체를 통해 한번쯤은 접했을 만한 이야기인 <춘향전>. 이번에는 판소리로 느껴보고 싶어 일부러 3월 공연을 찾게 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공연에 관심이 많아 연극, 뮤지컬,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보았지만 판소리를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국립극장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전날까지만 해도 화창했던 날씨였는데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늘의 <춘향가>는 춘향이가 이몽룡과 헤어지고, 변사또가 남원에 내려오는 <신연맞이>대목까지 하는 공연이라서 일까. 공연과 날씨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작품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