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 그리고 내가 걸어갈 길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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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이 살다보면 많은 인연을 접하면서 살게 된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아프게 상처를 주면서도 마음에는 담아두지 않는다. 그것이 되돌아 올 때 마음 아파하면서 원망이 많음은 우리가 늘 느끼며 산다. 항상 원인을 되짚어 보면 내게 있음 이거늘.
나의 삶 또한 어느 누구의 마음속을 어지럽히지나 않았는지 두렵다. 솔직히 새 인연을 만들어 가는데 어려움이 두렵다는 말이지. 우리보다 삶이 어렵다고 또 경험이 없다고 무시하는 일은 없을는지 이런저런 일이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안될는지 마음이 복잡하다.
한없이 어릴 적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눈이 즐거워하는 일만, 몸이 즐거워하는 일만 하고 싶어 하는 삶을 살아온 나로서는 당연히 그 누군가의 마음속을 어지럽혔을 것이라고 인정한다.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다. 나 자신을 나 스스로 가장 잘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나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나란 존재를 더욱더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표면적인 행동․모습․성격에서 보여 지는 나의 모습일 뿐이지 내면적인 모습의 나 자신이 아니다. 내면적인 모습의 ‘나’란 존재는 다른 이들도 모를 뿐만 아니라 나 자신조차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 그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 나의 너무 극단적인 표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지지 못하게 만든다.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지면 그건 다른 이들에게는 이상한 모습으로만 비춰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살아오면서 가식이란 것을 배우게 된다. 이 사회는 가식을 배우고 쓰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나 또한 몸이 성장함에 따라 그만큼 가식이 성장했다. 싫어도 좋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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