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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필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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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8.06.06
최종 저작일
2008.05
56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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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인이 직접 서술한 작문(에세이)집입니다. 다양한 제시어와 소재로 창안된 내용입니다. 국문학 및 기타 작문 관련학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창작활동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요긴할 것입니다.

목차

“엄마의 주먹밥”
“아주 오래된 미래”
“비발디의 사계 中 여름”
“그림과 인생”
“당신의 밤은 그들의 낮보다 아름답습니까?”
“리얼한 자작극의 최후”
“Fly to the 문(Door)”
“네모 공화국의 맛있는 TV"
“밤의 길목에서”
“안녕? 난 마라톤 슈즈야!”
“참쌀떡 장수의 아들”
“감시와 처벌, 보이지 않는 초월자”
“나들목의 장사치들”
등등

본문내용

캠프 스탠리, 미군부대다. 의정부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미군부대. 헬기 주력 부대였고, 날마다 비행연습으로 시끌벅적한 동네였다. 게다가 걸핏하면 뒤엉켜 싸우는 미군들과 동네 아줌마씨들의 소음은 추락하는 헬리콥터의 소리보다 더 컸을 게다. 바로 그 옆으로 ‘빼뻘’이라는 기지촌이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말이다.

어머니는 밤마다 어디론가 사라지곤 하셨다. 정확한 직업은 알 수 없었다. 그저 미군기지 안에서 새벽 시간을 이용해 빨래를 해주고, 조찬 준비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다. 그걸 왜 야심한 시각에 해야 했는지, 지금은 궁금해 할 수 있지만, 그 당시 나는 시골 촌뜨기에 철부지 초딩이었기에 관심이 없었다.

다니던 학교는 기지촌 너머에 있는 정자마을에 있었다. 학교로 가는 길은 길게 아스팔트가 깔려 있었고, 그 위로 시골 아이들이 걸어 다녔다. 아이들은 달려가던 미군을 향해 “헬로우”라며 손을 흔들곤 했다. 그게 영어로 인사하는 건 줄도 몰랐다. 그저 신기한 마음에 자기들이 만든 구호쯤으로 여기며 헬로우를 외쳐댔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돌이키건대, 그 마을 이름이 왜 정자마을이었는지는 조깅하던 미군이 뱉어 놓은 걸죽한 가래침을 보면 답이 나올 것도 같다. 더욱이 미군부대 입구에서부터 길게 뻗은 아스팔트길은 결정적 단서가 되리라. .....

(외에 다양한 소재로 창안된 단편 및 에세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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