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06.0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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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사이먼 베이커 作,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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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00년이라는 시간은 강산이 100번도 더 바뀌는 굉장히 긴 시간이다. 이 긴 시간동안 세계를 지배한 나라가 있으니 그 나라는 로마이다. 로마는 스코트랜드에서 지중해를 거쳐 사하라사막 너머까지 이르는 거대한 제국이였고, 법률, 문화와 정치체제의 우수성으로 제국은 1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살아 숨쉴 수 있었다.
이러한 로마는 살인 위에 세워진 도시였다.
기원전 753년, 쌍둥이 형제인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망명자와 불평분자들로 이루어진 작은 무리를 이끌고 한 작은 마을 주위에 방어 시설을 쌓았다. 이것이 로마의 시초이다. 이 작은 마을이 제도와 정치를 통해서 세계의 중심이 된다.
로마는 처음에 이탈리아 반도 북부의 에트루리아 남부의 그리스 식민도시를 병합하여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리스와 에트루리아의 기술, 건축, 문화, 법률 등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아 국가로서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이후 로마는 큰 전쟁에 빠지게 된다. 바로 시칠리아 섬의 소유권을 두고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와 3차에 걸쳐 100년 동안 이루어진 포에니 전쟁을 벌이게 된다. 결국 카르타고를 로마는 멸망시키고 에스파냐, 북아프리카 등 넓은 영토를 얻게 된다.
이 전쟁을 통해 로마는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전쟁을 통하여 부를 축적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치체제 및 법률이 정비되었다. 이때부터 로마는 도시형 국가의 형태를 탈피하고 제국형 국가로 바뀌어간다.
이후 새로 정복한 넓은 영토를 대상으로 귀족 계급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많은 번영을 누리게 된다.
참고 자료
처음 읽는 로마의 역사
사이먼 베이커 作, 웅진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