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진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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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낸시피어스의 완전한 진리 책을 읽고 서평을 쓴 것입니다..
쉐퍼박사 이후의 최고 기독교 세계관을 제시합니다..
목차
1. 세상을 바로 직면하지 못하는 우리
2. 총체적인 구속의 실천
3. 결론
본문내용
1. 세상을 바로 직면하지 못하는 우리
이 책을 읽으면서 중, 고등학교 시절 때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학교에서 일주일 내내 배우고 접하는 것은 진화론적인 교육을 비롯한 반 성경적인 지식들을 축척한다. 그리고는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가서 30분이 채 안되는 설교를 듣는다. 그것도 바른 자세로 깊은 사고 가운데 듣는 날은 손에 꼽을 수 밖에 없다. 설교시간에 들려 오는 것은 여지 없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였다는 메시지를 듣지만 내 안에 그 어떤 갈등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어찌보면 도저히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인 진화인가? 창조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 앞에 나는 왜 갈등을 느껴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런데 나를 더 놀라게 한 것은 이것은 비단 학창시절 때 뿐 아니라 그 전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무감각이다. 왜 이런 일이 버러진 것일까?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에 대해 뜨거움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믿음이 좋다는 증명은 교회안에서 충분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근본적으로 분석해 주고 있다. 이렇게 기독교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가장 큰 적은 바로 이원론적인 사고방식이라 한다. 종교라는 영역 즉 기독교적 믿음과 현실 사이에 간격을 좁힐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물과 기름과도 같이 종교와 우리의 삶의 영역은 항상 겉도는 신앙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구원시켜 주신 궁극적인 목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며 구원의 그 깊이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성경은 우리가 거듭나고 구원 받은 것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알려주고 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우리는 죄인에서 의인으로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성도가 되었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