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쇳대박물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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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쇳대박물관의 건축적인 분석에 관한 자료입니다.
전체적인 위치의 상징성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사진찍은 이미지와 함께 나와있습니다.
사진을 작게 넣어서 분량이 7페이지입니다.
목차
- INTRO
- CONCEPT
- MASS
- 기존 박물관과의 차이
- MATERIAL
- ENTRANCE
- SPACE
- CIRCULATION
- DETAIL
- CONCLSION
본문내용
쇳대박물관
대지위치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7번지
지역지구 : 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 582.2m²
건축면적 : 342.3m²
연면적 : 1,588.9m²
규모 : 지하 1층, 지상 6층
구조 : 철근 콘크리트조
용도 : 1종 근린생활시설
외부마감 : THK2.3 내후성강판, THK24 복층유리
시공 : (주)제효
설계기간 : 2002.2 ~ 2002.8
공사기간 : 2002.6 ~ 2003.8
- INTRO
`문화와 예술, 젊음의 거리`라고 불리는 대학로. 하지만 대학로에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젊음`이라는 각각의 단어가 주는 느낌은 그럴싸하지만 딱히 연극을 보거나, 술을 마시는 것 이외에 대학로에서 특별히 할 일은 없다. 대학로는 그렇게 정체되어 왔고, 또 고인 물처럼 머물러 왔다.
그런 대학로에 쇳대박물관은 또 다른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며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 CONCEPT
하루만 지나면 몇 건물들이 외관이 바뀔 만큼 풍경이 가볍고 어지러운 대학로의 환경에 세워진 쇳대박물관은 파편적인 동숭동에 도시풍경 속에 쇠의 육중한 물게를 놓아 새로운 긴장을 조성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 MASS
위의 개념을 반영하듯 쇳대박물관의 전체적인 형태를 보면 마치 정육면체 위에 작은 육면체 유리박스를 얹어놓아 무거운 쇳덩이가 도심한복판에 놓여져 있는 형태로 그것은 침묵하는 듯하지만, `건축은 보여 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주변 풍경 속에서의 가치가 중요하다` 는 건축가 승효상의 말처럼 오히려 다양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여지를 갖는다. 그것은 `비움`으로서 즉, 우리의 삶의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이러한 건물의 외관이 단순하게 육면체이기 때문에 그 형태가 대담하면서도 건축가적인 유토피아를 국립중앙박물관
강요하는 형상으로 읽힌다.
- 기존 박물관과의 차이
기존의 박물관은 대중적인 접촉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충분한 오픈 스페이스와 정적인 공간인 동시에 주변의 좋은 환경성을 가지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도심과 박물관 사이 물과 큰 오픈스페이스를 두어 정적인 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쇳대박물관은 도심 속에서 문화와 주거군이 만나는 경계선상에서 언뜻 보면 녹슨 철을 거대하게 잘라서 이어놓은 조각품 같기도 하고,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창고 같아 보이기도 하는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건물정면에 설치된 안상수교수의 작품은 코르텐의 녹슨 입면을 도화지로 삼아, 흡사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놓은 것 같다.
- MATERIA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