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오피스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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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관련수업시간에 홀랜드오피스 를 보고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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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더십강의는 영화였다. 사실 처음에 강의실에 들어서서 영화가 상영될 때 당황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보는 수업이 좋긴 했지만, 리더십 수업인데, 왠 영화를 보는가 해서 이다. 하지만 다 보고는 왜 교수님이 이 영화를 선택하셨고, 수업시간에 보여주시는 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어떤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평생을 작곡가로서 살아가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에 할 수 없이 음악 교사로 학교를 가게 되는 홀랜드는 처음엔 학교운영방식에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더가 점점 학생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엔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선생님이 된다.
‘언젠가 네가 서서 웃게 될 자리가, 꼭 네가 시작한 거기가 아닐 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성공’을 말하고 있지 않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공’을 이야기 하지 않는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과는 조금 다른 개념의 ‘성공’을 말하고 있다. 요즘세상에서는 ‘성공’의 잣대는 돈 이다. 연봉이 얼마고, 집과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성공의 조건인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 이 얼마나 부질없는 성공에 대한 개념인가를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이란 물질적 부가 아닌, 얼마나 보람차고 먼 훗날 자기삶을 돌아봤을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을 가지게 되는 것인 것이다.
이 영화는 사실 ‘교사’의 이야기를 하고있기에 얼핏 보면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에겐 필요없는 영화라 느낄 수 도 있다. 나 역시 꿈이 교사가 아니기에 처음엔 그랬다. 하지만, 교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열정, 능력, 나침반’ 학생들에게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라는 그 말을 사회쪽으로 확장시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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