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풍경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7.1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소설 ‘천변풍경’을 읽고 문학답사를 다녀온후 느낀점을 정리하여 본다.
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의 특징
3. 소설에 대한 두가지 시각
4. 줄거리 서술(창수의 생활상 중심)
5. 소년의 애수(소년의 심경변화)
6. 소설에 대한 느낀점
7. 청계천 알아보기
8.청계천 복원 사업의 양면성
본문내용
1. 천변풍경의 작가 박태원
박태원 1909년 1월 서울에서 태어나서 경성사범부속보통학교와 경성제일공립 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경성제일고보 재학 시절에 『동명』의 ‘소년칼럼’에 「달맞이」가 뽑혔으며, 춘원 이광수에게 개인적으로 문학 지도를 받기도 했다. 일본 동경법정대학을 중퇴하고 귀국한 1930년 『신생』에 단편 「수염」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1933년에는 사회주의 및 민족주의에 반기를 든 ‘구인회’에 가입하여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이상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1935년 첫 장편소설 『청춘송』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하였고, 1936년에는 『조광』에 『천변풍경』을 연재했다. 1946년에 남로당 계열 문학 단체였던 조선문학가동맹의 중앙집행위원에 취임했으나, 1948년에는 좌익 인사를 감시·관리하던 보도연맹에 가입하여 전향성명서에 서명을 했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서울에 온 이태준, 안회남을 따라 가족을 남겨둔 채 월북하였고, 북한 쪽 종군기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1953년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취임했으나, 1956년 남로당 계열로 몰려 숙청당하면서 창작 금지 조처를 받았다
1960년에 창작 금지 조처가 풀려 작가로 복귀하면서 대하역사소설 『갑오농민전쟁』의 집필을 착수하였지만 당뇨병으로 인한 안질환으로 실명하고 고혈압으로 전신불수가 되는 등 시련을 겪는 가운데 1977년과 1980년에 『갑오농민전쟁』 1, 2부를 출간한 후, 1986년 7월 10일에 사망했다. 사망 후에 박태원의 구술을 정리하여 『갑오농민전쟁』 3부가 출간되었다.
2. 작품의 특징
이 작품은 2월 초부터 다음해 정월 말까지 1년간 청계천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서민의 생활 모습을 50개의 절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7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여 다양한 삶의 새태와 음영을 드러내므로 특정 주인공은 없다. 이는 소설이 특정 화자에 의해 서술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서술 양식을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