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최초 등록일
- 2008.04.2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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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고는 동양사시간에 접한 시청각 자료와 여러 서적들을 들쳐보면서 본인이 백두대간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반영한 자료이다. 백두대간의 의미와 특징, 그리고 역사적 의의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자료를 올리게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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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으로 자리매김 한 ‘백두대간’, 인류는 아직도 그 자연의 지배에 종속되어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백두대간을 지칭하는 곳과, 그 의미를 꿰뚫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부끄러울 뿐이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빌어서 백두대간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
산맥의 체계는 일제시대에 학자마다 다르게 그린 산맥도에 기초하여 자리 잡게 된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탈의 대상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금을 앗아가기 위해서 지표를 조사 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그린 것이 백두대간의 시초였다. 이렇게 사용된 산맥체계는 땅속의 지질구조상의 차이에 따라서 분류한 것으로서, 지면상에 표현한다면 우리 땅이 여러 갈래로 나눠진다. 산맥체계가 나온 피해는 심각할 정도다. 예를 들자면, 지리산과 백운산을 나누고 있는 섬진강은 산맥도에 의하면 없는 지형이 된다. 실로 존재하는데도 이렇게 순식간에 없어지는 광경은, 그 시대에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을 수도 있다. VTR에서 본 바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한 산맥의 간소화와 생략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였다. 일제는, 산맥도를 그리는 것을 더 빠른 수탈을 목적삼아 그려낸 장난에 불과하다고 느낀 건 아닐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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