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구조와 기능, 뇌질환의 종류와 증세
- 최초 등록일
- 2008.04.2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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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의 구조와 기능, 뇌질환의 종류와 증세
목차
1. 뇌의 구조와 기능
1)대뇌
2) 소뇌
3) 중뇌
본문내용
1. 뇌의 구조와 기능
사람의 뇌는 무게가 약 1.4kg이며, 부피는 1,300~1,500cm3 이고, 1,000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뇌와 척수는 회백질과 백질도 되어 있으며 뇌의 회백질은 백질의 바깥쪽에 놓여 있다. 젤라틴과 같은 물질로 되어 있는 뇌는 두개골 이외에도 뇌 척수막이라 불리는 3겹의 질긴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뇌막 사이의 공간과 뇌 내부의 공간들은 뇌척수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액체는 압력과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뇌의 물질대사는 활발하게 일어난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15%가 뇌에 공급된다.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뇌는 즉시 기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뇌는 음식물로 섭취하는 포도당의 75%를 소비한다. 즉, 인간의 머리에 열이 나는 이유는 뇌의 활동 때문이다.
*뇌의 무게는 체중의 2.2%에 불과하나 기초대사량의 8~10%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다른 신체기관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5배 정도 높다. 두뇌의 정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열량은 에너지 소모량에 비례하여 약 5배의 고열이 발생한다.
*뇌의 에너지원으로는 열이 발생하는 탄수화물이 사용되며, 에너지 연소 과정에서 요구되는 산소량은 에너지 소모량에 비례하여 1분 동안에 40~50ml의 산소를 소모한다.
*뇌는 고열을 발산하기 위해 전후의 깊은 도랑과 표면에 많은 홈, 그리고 주름 등 방열구조의 원리로 설계되어 있다.
*신생아의 뇌는 350~400g 이며, 출생 2년이 지나면 3배에 이른다.
*어른의 뇌는 1,300g 정도이며 노인은 이보다 가볍다. 남자가 여자보다 무겁다.
뇌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운 기관이다. 현재 뇌를 구분하여 일컫는 용어들은 해부의 편의상 만들어졌거나 특수한 목적, 즉 성-쾌감-기억-본능에 따라 성 중추라든가 쾌감중추-해마-시상 등으로 구분된다. 대체로 뇌는 대뇌-중뇌-소뇌-간뇌-연수로 나누어지며, 이 중 대뇌가 ‘인간적인 뇌’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