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식객

소개글

영화 식객을 보고난 감상문

목차

1. 오감을 여는 영화 ‘식 객’
2. 식(食)
3. 객(客)
4. 식객(食客)

본문내용

영화 ‘식객’은 한국 만화계의 거봉인 허영만 화백의 ‘식객’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미 만화로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쇼 비지니즘적 맛의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시작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후계자를 정하기 위한 자리에서 ‘황복회’를 이용하여 맛의 승부를 내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성찬의 황복회을 먹고 쓰러지게 되고 이후 봉주가 운암정을 이어가게고 성찬은 야채장사를 하며 살아가게 된다. 5년 후 조선시대 최고 요리사인 대령숙수의 칼을 일본인이 한국에 기증하게 되면서, 대령숙수의 후계자를 찾기 위해 요리대회가 열리는데, 이 요리대회에서 성찬과 봉주가 대결하면서 이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되게 된다. 이 영화는 식(食)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의 세계와, 또한 그 속에 담겨진 역사, 또 그 속에서 그 전통과 뜻을 이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그러한 이유로 ‘식객’이란 영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식(食)

이 영화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식을 통해 시작하여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고, 영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는 점이다. 먼저 시각을 자극하고, 청각으로 맛의 세계로 인도하여 미각과 후각 촉각마저 곤두서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를 본 것이 기억하기로 밥을 먹기 직전이라서, 보는 내내 나와 친구들로 모두를 배고프게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에 등장하는 대령숙수는 조선시대 평소에는 궁밖에 머물며 운암정을 운영하고 연회가 있을 때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