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2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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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읽고난후의 저의 생각이나 비판적인 부분을 정리한것입니다.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품을 읽으면서 어머니의 죽음에 무반응을 보이는 주인공이 잘 이해가 안 되었다. 내용자체도 뫼르소의 일상을 마치 내가 느끼는 것처럼 자세히 서술되어 있는 점이 참 독특했다. 무작정 읽을 때는 도대체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지 잘 알 수 없었다. 마지막 부분을 몇 번씩 읽다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는 했지만, 너무 어려운 작품인 것 같다.
나는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작품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뫼르소의 생각처럼, 그가 행동하는 것처럼 죽음이란 자체가 어쩌면 하나의 일상중 하나일 수도 있다. 누군가의 죽음에 있어서도 이 세상은 아무런 문제없이 돌아가기 마련이다....
마지막 뫼르소의 절규를 보면서 뫼르소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어느 순간 관습처럼 되어진 것들에서 벗어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의 죽음을 통해서 너무 형식에 갇혀 있고 주변을 의식하는 사회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닌가한다.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자는 말은 ‘무용지물’인 것처럼, 보이는 것에만 진실이라고 믿는 것, 우리생활에 익숙한 관습에 대한 것만으로 판단하는 사회에 대해 비꼬는 것 같다. ‘뫼르소’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처럼 [이방인]이란 의미는 우리와 다른 인물로도 보이고 ‘뫼르소’처럼 가자 개인의 삶을 인정하기를 바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뫼르소를 앞세워 작가의 모습을 투영시킨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뫼르소의 일상생활자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의 생각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서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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