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 최초 등록일
- 2008.04.1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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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라크전쟁에 관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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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라크 전쟁, 이라크 군의 사망자는 수천 명이 넘었고 부상자도 많았다. 특히 이라크 민간인의 사망자가 속출했고 난민도 많이 생겨났다. 미국도 피해가 컸다. 미국은 전쟁의 피해와 외교적 고립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주요 군수업체들의 주가는 이라크 전 발발 이후 평균 2%이상 올랐다. 걸프 전 이후 어려웠던 군수업체들에게 이번 이라크 전쟁은 더할 수 없는 호재다. 군수 업체들은 이라크 전을 조장하고 확산 시킬 충분한 동기가 있다.
미 ․ 영연합군은 전쟁 초기 움카스르 지역 점령에 노력을 기울였는데 움카스르는 이라크에서 석유가 전 세계로 나가는 전략적 거점이다. 미군은 이곳에 최정예 부대를 투입하는 등 강한 집착을 보였다. 이 와중에도 움카스르항의 운영 계약을 한 미국의 민간 업체가 체결했다. 이 항구를 점령하면 북해에서 이라크에 이르는 미국 점령 벨트가 완성되는 것이다.
미국이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운 대량 살상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 세계에 반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통적인 우방국들에서도 반전 ․ 반미 시위가 일어났다. 이것은 자국의 친미 정부에 대한 시위로 확대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은 아랍권의 친미 정부를 반미 정부로 돌아서게 하였다. 후세인 독재 정권에 대한 반감보다 미국의 이기주의에 대한 반감이 거세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1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는 데 1달러도 들지 않는다. 반면 미국, 영국, 베네수엘라 등은 20배 이상 비싸다. 이라크 석유를 가지게 된다면 세계 석유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된다. 이라크의 가진 것은 석유가 전부이며 수입의 95%는 석유수출에서 나온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석유에 보다 더 개입하기를 원한다. 민영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후 이라크의 복구를 위해 이라크 석유를 민영화하여 생산량을 늘려 그 이익을 쿠르드, 시아파 등 자치 정부에 이익을 넘기겠다고 말한다. 미국은 이것은 이라크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프랑스는 반대한다. 보유하고 있던 이라크 유전 개발권이 이번 전쟁으로 무효화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전쟁은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이 연대해 반대하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의 석유 때문에 전쟁을 일으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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