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위기와 미래

소개글

인터넷 시대를 맞아 찾아온 신문의 위기와 신문의 변화노력과 대안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문의 위기
2. 인터넷 신문의 약진
3. 신문의 변화

Ⅲ. 결론

본문내용

활자매체의 쇠퇴의 끝은 어디일까? 이는 미디어의 주도권이 바뀐다는 단순한 사실을 넘어 저널리즘적 정보의 쇠퇴와 오락적․상업적 정보의 범람을 우려할 수 있다. 신문 산업의 위기는 기존 신문사의 존재를 저널리즘조직에서 정보공급업으로, 독립된 개별 매체에서 독점적 정보매체의 길로 몰아붙이고 있다. 신문과 뉴미디어의 결합은 각 부문 매체의 융합화를 촉진하여 정보 독점체의 형성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금 한국 신문 산업의 위기는 신문의 위기가 아니라, 수용자 즉 시민 측의 위기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미디어 세계는 다양한 언론, 다원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존재하고 교류하면서 시민의 성찰을 돕고,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확장시키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신문은 아직도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이러한 과제를 선도해야할 사명을 안고 있다. 신문은 공론의 형성과 확인에 의해 민주시민을 단결시키는 역할을 아직 포기할 수 없다. 신문이 이러한 과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주장을 대변해 나갈 때 매체의 이용자인 시민과의 폭넓은 협력 관계 속에서 산업적 성공과 함께 다매체 시대에 있어서의 새로운 저널리즘의 정신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경석ㆍ정백, {인터넷과 종이신문}, 중앙M&B, 1998.
김우룡ㆍ정인숙, {현대 매스미디어의 이해}, 나남출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