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임의 법칙 감상문(The Rule of the game)

소개글

게임의 법칙이라는 프랑스 영화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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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임의 규칙은 그동안 프랑스 영화 시간에서 본 영화중에서는 제일 흥미롭고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해져 그런 영화의 구성만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졌다. 그 이유는 게임의 규칙을 보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이 영화의 줄거리가 난해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프랑스 영화를 접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나를 당황스럽게 하는 영화도 꽤 있었고 어느정도 프랑스 영화에 길들여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여담으로 몇일 전에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 메이크 한 ‘바닐라 스카이’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 보면서 도대체 이 영화는 나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계속 고민하게 되었는데 헐리우드 영화답게 ‘바닐라 스카이’는 끝날 무렵 그동안의 줄거리를 설명해주고 친절한것인지 불친절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대신 모든 것을 매듭지어주고 교훈까지 직접설명해주었다. 그 때문에 나는 영화를 보던 내내 끙끙대던 머리를 풀어주고 만족스런 기분으로 영화감상을 끝낼 수 있었다. 그러나 게임의 규칙을 보고 나서의 기분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았고 영화가 굉장히 불친절하다고 생각 되었다. 하지만 나는 계속 생각했다. 모든 것에 대해 ‘왜?’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스스로 영화의 뜻을 추측하고 결론 내 보기도 하였다. 프랑스 영화가 예술영화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 정의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내 방식대로 추측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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