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음악미학
- 최초 등록일
- 2008.03.0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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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미학의 관점에서본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 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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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지금까지 조성음악을 학교 음악 교육을 통해서 배웠다. 한국 사람이 이런 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는 것을 나는 그리 찬성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인정하고, 우리들의 음악 감각의 기반이 서양 조성음악의 틀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하나 덧붙이면, 우리들에게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각되는 `대중가요`들도 기본적으로 모두 조성에 의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나는 대중음악 중에서 단 하나도 서양 조성음악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것은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으로는, 이것을 모두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일 텐데, 대중의 정서에 `가장 쉽게 호소할 수 있다`는 대중음악이 모두 서양 조성음악에 의지한다는 이 사실이 일반 대중의 음악 고정관념이 조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고정관념을 바탕으로 현대음악 (무조와 12음 기법을 사용한 음악)이 받는 비판 중 중요한 것을 들어 보겠다. 이것은 현대음악이 갖는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 한 것 같다.
1. 듣기가 짜증나고 알아들을 수 없다.
2. 두뇌적이고, 정서가 결여되어 있다.
3.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악 인지 능력의 한계를 무시했다.
4. 음악의 중요한 표현 수단 중 하나인 조성을 빼앗아 버렸다.
5. 예술은 단순히 `혁신`이나 `진보`라는 이름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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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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