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경의 동양과 이후 300년
- 최초 등록일
- 2008.02.09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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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 고대사
목차
- 들어가는 말
1. 중국의 위진 남북조 시대
1) 개관
2) 위, 진
3) 남북조 시대
2. 한국의 삼국시대
1) 삼국의 정치적 발전 4) 고구려와 수, 당의 전쟁
2) 삼국간의 항쟁 5)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3) 삼국의 통치체제 6) 신라의 삼국 통일
3. 일본
- 나오는 말
- 들어가는 말
본문내용
300년경은 전 세계적으로 전환기적 시기이다. 중국에서는 5호(胡)로 불리는 이민족들에 의해 중국 정통왕조가 멸망하는 사건이(311) 발생하게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가 한(漢) 4군 중 400여년간 존속한 낙랑군을 최종적으로 몰아내면서 고대국가의 본격적 발전이 시작되는 때이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야마토 정권이 들어서면서 점차 고대 국가의 모습이 형성되어 나가는 시기이다.
본 과제에서는 동아시아 주요국인 중국, 한국, 일본의 300년경의 세계와 그 후 300년의 모습을 통해 각 국가가 시기별로 어떤 면모를 거쳐 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중국의 위진남북조(南北朝) 시대
1) 개관
이 시기는 중국 역사상 후한이 멸망한 다음 해부터 수의 문제가 진(陳)을 멸망시키기까지(221∼589)의 시대를 말한다. 진(秦), 한, 수, 당의 두 통일기를 잇는 정치적 분열시기이고, 문화적으로는 다양하면서도 통일성이 있는 특유한 성격을 지닌 시대이다.
위는 촉·오와 더불어 삼국이라 하며, 진(晉)은 낙양에 도읍을 한 서진(西晉)과, 오호십육국의 난으로 중원을 잃고 남경에 도읍을 한 동진(東晉)으로 나뉜다. 그 뒤 송(宋)·남제, 양, 진(陳) 등 4국의 남조(南朝)가 건강에 도읍했으며, 이들 남조와 오(吳)·동진(東晉)을 합하여 육조(六朝)라 하는데, 이 시대 전체를 지칭하기도 한다. 강북의 분열을 수습한 선비탁발부가 439년 태무제 때 강북을 통일하였다. 6세기 중반 북위는 동위, 서위로 갈리고, 이어 동위는 북제, 서위는 북주가 되었으며, 후량, 진(晉)과 더불어 잠시 이들 4국의 대립이 전개되었다.
그 뒤 북주가 북제를 멸망시켜 북조를 통일하였고 북주를 찬탈한 수(隋)에 이르러 남북조시대는 끝이 난다. 이로써 후한 멸망 이후 350여 년 동안 위(魏)와 진(晉)을 정치기반으로 한 남북조의 분열시대는 종지부를 찍고, 수 - 당 - 송 - 원 - 명 - 청으로 이어지는 통일왕조시대를 맞게 되었다.
참고 자료
- 강좌 중국 근현대사, 조훈 편역, 역사교양사, 1999
- 中國歷史 (상권), 중국역사연구실 편역, 신서원,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