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8.02.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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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사랑"에대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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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자주보지는 않는다. 가끔 무료하거나 데이트 때나 등등. 영화를 고르는 특별한 기준은 없는 듯하다. 그냥 사람 들의 입소문이나 예매율, 방송에서의 홍보 등에 많이 이끌려 보는 편이다. 그러고 보면 꾀나 생각 없이 영화를 봐왔던 것 같다. 이런 나였기에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이나 견해 등은 있을 리 만무하고, 때문에 이번 레포트를 위해 영화를 고르는 데에도 그리 신중하게 고민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 냥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금 상영 중인 작품이 어떠한 것들 이 있는지를 먼저 보고, 그다음 내가 감상할 수 있는 시간대 와 상영시작 시간이 부합되는 영화들을 추린 후에 그 안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사랑”과 “행복” 두 영화를 두고 고민을 했었다. 솔직히 “행복”에 더 끌렸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사랑”을 보게 되었다.
극장은 ‘역곡 CGV’를 선택했다. 오후수업이 있는지라 영화를 본 후 바로 학교로 향해야 했기에 학교와 가까운 영화관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처음 역곡에 CGV가 생긴다는 말에 영화관이 생기게 되면 꾀나 영화를 많이 보게 될 줄 알았었다. 영화관이 생긴 초기에는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이나 공강이 긴 시간을 이용해 몇 차례 영화를 보기도 했었으나 요즘엔 거의 잘 가지 않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사람이 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요즘엔 이곳을 찾는 발길들이 뜸한 것으로 보여졌다. 사람들로 북적대고, 많은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팝콘냄새가 진동하고, 시끄러운 여느 영화관과는 다르게 이곳은 한적하고, 굉장히 여유로워 보였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을 싫어하는 터라 나에겐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졌다. 더욱이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적함이 더했다. 덕분에 영화관 중앙에 자리 잡고 두 다리를 쭈욱 펴고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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