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건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1.0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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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멀리건 이야기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는 있다
켄 블랜차드, 월리 암스트롱. 조천제, 김윤희. 21세기북스 2007.12.05
서평입니다
목차
1. 경험
2. 성공
본문내용
1. 경험
‘폴’과 멘토 올드 프로 ‘윌던’의 이야기다. 인생에서 좌절을 맛보고 있는 폴을 골프를 통해 바른 삶으로 인도하는 스토리다. 스토리 구조는 다른 미국식 자기계발서와 동일하다.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로 골프 그 중에서 멀리건이란 개념을 차용한 것이 차별점이다. 타이틀 멀리건이란 벌타를 받지 않고 다시 치는 것을 말한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금지된 것이지만 아마들의 세계에서는 플레이어의 동의를 얻어 다시 치곤 하는 모양이다.
윌던은 말한다. ‘즐겁기 위해 골프를 친다면 모든 게임은 예외없이 즐거워야 한다’ 스코어 카드도 자기 기준으로 고치고, 잘못 쳤으면 언제라도 다시 치면 된다. 골프를 치는 것과 인생을 사는 것은 동일하다. 누가 뭐라든 자신이 행복하려고 사는 것이다. 그러니 남에게 신경 쓸 것 없다. 자신만의 여유를 가지고 살면 된다. 기껏 그 골프게임, 이겨서 뭐 하는가?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다.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말이 있다. 삶에 낙관, 긍정, 쾌활을 집어 넣어야 결과도 그렇게 나온다. 쓰레기를 집어넣고 보석을 바라지 말일이다. 생각을 바꾸라. 인간은 단순한 블랙박스다. 넣은 대로 나온다.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는 프로세스가 인생이다. 무엇이 되었건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프로그래밍해야 멋진 산출물이 나온다. 일희일비 하지말라. 멀리건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게임에 임하면 골프가 더 잘 풀린다. 근심 걱정은 내려 놓아라.
메시지의 핵심은 실수한 나를 꾸짖기보다는 그 실수로부터 뭔가를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에 교훈을 더하면 경험이 된다. 실패를 그대로 두지 않고 그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면 그것이 경험이 된다. 인생은 이런 다양한 경험으로 풍요로워진다. 인생을 실험(experiment)의 연속으로 생각하라.
참고 자료
멀리건 이야기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는 있다
켄 블랜차드, 월리 암스트롱. 조천제, 김윤희. 21세기북스 200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