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상] 반 고흐의 예술세계 분석 (삶의 색깔과 소통하기)
- 최초 등록일
- 2007.12.2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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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 고흐의 예술세계 분석 (삶의 색깔과 소통하기)입니다.
내용면에서 짜임새있고 디테일하게 서술하였고 다른 저급자료들
과는 다른 자료라 확신합니다. 필요하신분 유용하게 쓰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순간을 살아라>
<가난한 자들에 대한 애정>
<색으로 소통하는 작품>
본문내용
고흐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베르나르의 ‘그림 그리는 고흐’를 통해 조금은 엉뚱하게 또 재밌게 표현되어있다. 베르나르가 그린 그림을 책에서는 보고 한참동안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편지와 작품들을 접하면서 그의 열정을 경외의 눈으로만 바라보다가 일상의 친근한 인간으로서의 고흐라는 인상을 갖게 하였다. ‘광기의 화가’, ‘대작’이란 이름으로 나와 근접할 수 없는 어떠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던 그를 구어체의 동생에게 친근하게 말하는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누구보다 ‘인간’고흐로서의 삶과 생각을 공감하고 안타까워하면서 그를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그도 사랑의 시련도 겪고 부모님과 불화도 겪으며 먹어야 사는 인간인지라 돈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나약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가 나와 달랐던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인간과 자연에 대해 고민하고 작품에 대해 실험하면서 ‘노력’했던 점일 것이다.
<순간을 살아라>
반 고흐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냈지만 작품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려했다는 점에서 그는 외로움과 쓸쓸함에 매몰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가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방법은 책이었다. 그는 과거의 고전작품들 보다는 동시대문학과 동시대회화를 더욱 좋아했던 것 같다. 파리시기 그의 작품 ‘파리인들의 소설책’에서 졸라, 플로베르, 모파상, 공쿠르 형제, 리슈팽, 도데, 위스망스 등 프랑스 자연주의자들의 소설을 그렸다. 그는 ‘우리가 그런 소설을 읽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는 그가 살고 있는 시기에 대해 결코 무관심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