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론(business theory)-피터드러커교수의 기업이론 논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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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 교수의 기업이론(business theory) 논문 요약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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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즈니스에서 위기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잘못된 일을 해서도 아니다. 실제로 대부분 옳은 일을 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역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각 기업마다, 조직을 세우고 이를 운영해가던 가설이 존재해왔다. 이 가설에는 기업이 어떤 것을 하고,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의사결정에 관한 것은 물론, 시장, 고객, 경쟁자들에 대한 것 등이 모두 포함되는데, 문제는 지금까지 조직을 지탱해오던 이러한 가설이, 어느 순간부터 현실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들을 비즈니스에 대한 기업이론(business theory)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더 이상 현실에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가설들은 조직의 행동이나 어떤 것을 하고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에 관한 지침은 물론, 시장과 고객에 대한 가설을 모두 포함한다. 기업이론은 세계적 대기업들의 성공뿐만 아니라 20세기 후반 미국경제를 주름잡았던 GM이나 IBM 같은 회사의 좌절도 설명해준다.
70년 동안 GM의 기업이론은 잘 맞아떨어졌다. 1920년대 초 이래 GM은 미국 자동차 시장은 소득계층별로 세분화되어 있다고 가정했다. 이러한 가정 하에서 심지어 대공황의 시기에도, GM은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넓혀갈 수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 말에 시장과 생산에 대한 이러한 가정들이 불분명해지기 시작했다. 시장은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었다. 소득은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요인이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참고 자료

피터 드러커 - business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