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분석 - 캐논 익서스
- 최초 등록일
- 2007.12.0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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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학 수업의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이었습니다.
비교적 상세한 사진과 설명을 첨부하여 이해가 잘 되도록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보고서의 취지 및 목적
Ⅱ. 캐논 익서스 860 is - 왜 이 광고인가?
1. 캐논 익서스 860 is TV광고의 Good Point
2. 캐논 익서스 860 is TV광고의 Bad Point
Ⅲ. 광고의 분석 -What to Say & How to Say
Ⅳ. 결론
본문내용
Ⅰ. 보고서의 취지 및 목적
모기업의 광고기획사 선정 회의에서 있었던 일이다.
3개의 광고기획사들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을 동원하여 해당기업체의 임원진들을 설득하였지만 정작 대표이사 및 임원 중의 몇몇은 졸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때 차례가 온 한 광고기획사의 발표자가 준비해온 작은 공 하나를 꺼내들어 졸고 있는 대표이사에게 살짝 던졌다. 대표이사는 놀라 졸음을 깨고 무슨일이냐 물었고 발표자는 “대표이사님께서 잠시 집중을 안하셔서 공을 못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자 제가 다시 공을 하나 던져볼테니 받아보십시요.” 라 말하고 다시 공을 하나 던졌다. 대표이사는 살짝 날라오는 공을 아주 잘 받아냈고 발표자는 “자 그럼 죄송하지만 이번엔 공 두 개를 같이 던져볼테니 받아보십시오” 라 말하고 공 두개를 던졌다고 한다. 갑작스레 날라온 공에 대표이사는 두개의 공 중에 하나만을 잡아냈고, 그 모습을 보며 발표자는 다음과 같은 요지의 말을 했다.
광고의 수용자 중 누구도 광고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무슨말을 하려 하는 것인지 집중하며 광고를 보진 않는다. 대표이사가 졸고 있을때 공을 받지 못했던 것처럼 광고는 수용자들을 스쳐 지나갈 뿐이다. 또한 광고에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대표이사가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 개의 공밖에 받아내지 못한 것처럼 무익한 일이다. 하나의 메시지를 만들고 그 메시지를 수용자가 받아내게 하는 것. 그것이 광고의 기본이고 고민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인 것이다.
보고서의 서두부터 이런 예시를 든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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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미지 = 설득의 성공]의 등식은 반드시 성립하는가? 일반적으로 이 등식은 성립한다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등식이 광고에서도 성립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변은 쉽지 않다. 특히 15초안에 승부를 내야하는 TV광고의 경우에 좋은 이미지의 강조는 거부감이 없는 평범함을 강조하는 우를 범하게 될지도 모른다. 평범한 것이 왜 잘못인가? 그것의 답변은 아주 간명하다. 광고의 생명은 수용자에게 어떠한 인상을 남겼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광고를 보는 수용자로 하여금 상품을 사고 싶고 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했다면 그 광고는 생명력이 넘쳐 흐르는 좋은 광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수용자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였더라도 그 나름대로 살아있는 광고라 할 것이다. 그 광고를 인지하도록 만들고 인상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