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관점의 신체관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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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적 관점에서 신체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성서적 어원
2.신체의 기독교적 의미
3.기독교에서의 신체활동에 대한 인식
-인간구조의 기본적 견해
-육체와 혼의 관계
-신체의 성서적 의미
-인격적 의미와 몸
4.결론
본문내용
(1) 성서적 어원
구약에서 인간을 표현할 때에는 갈망하는 인간으로의 ‘네페쉬’ 전권을 부여 받은 인간으로의 ‘루아하’(rvah), 이성적 인간으로의 ‘렙’(leb), 몰락한 인간으로의 바사르(basar)로 설명하였다.
구약의 사상은 희랍의 사상과 달리 종합적, 집체적 그리고 긍정적이기 때문에 전체를 대표해서 몸이라고 정의할 만한 단어가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단어는 바사르 이다. 왜냐하면 70인 역에서는 바사르를 번역할 때에는 대부분 육(肉) 또는 몸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약에서는 소마(soma)라는 희랍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소마는 인간의 생명 그리고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인간기능을 중심으로 사용하였다. 이것은 히브리어의 네페쉬와 동일하게 사용하지는 않지만, 초기 히브리어의 프쉬케(pshike)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구약과 신약의 성ㄱ영을 주해한 것에 의하면 인간을 신체(body), 영혼(Soul sprit)의 개념으로 보고 있지만 인간은 이원론적(二元論的)인 존제 보다는 전인으로서 관찰되어지고 있다.
마틴루터(Martin Luther)도 히브리어에서 육(flesh)이 바사르 라는 ‘단어 하나로써 몸(body)과 육(flesh)의 두 가지 뜻이 다 포함되어 있다‘라고 하였으며 인간의 몸, 혼, 영의 구분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구분이 아니고 기능의 구분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사람의 본성 가운데에는 혼과 영과 몸이 있으며 이 모든 부분은 선(善) 할 수도 있고 악(堊)할 수도 있다. 즉, 영도 될 수 있고, 육도 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인간을 통일된 전체적인 인간(Totus Homo)으로 설명하였다. 또 그는 사람은 항상 육과 영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서 만일 육신(肉身)에 힘이 있게 되면 정신도 마찬가지이며, 따라서 거기에 관계된 전체적인 사람이 그러하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