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쇠퇴원인과 그에 따른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11.1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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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왜 그것을 묻는가? -
Ⅱ. 본론
1) 내부적 요인
ㄱ. 정치적 요인
ㄴ. 경제적 요인
ㄷ. 문화적 요인
ㄹ. 지리적 요인
ㅁ. 인력의 감소
2) 외부적 요인
- 게르만족의 이동 -
3) 부수적 요인
ㄱ. 인종혼합
ㄴ. 납중독
ㄷ. 토양의 황폐
ㄹ. 기후변화
본문내용
Ⅰ. 서론
어째서 사람들은 로마에 대해서만은 "왜 멸망했는가" 하고 묻는 것일까. 로마에 관한 한 그 망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생자필멸의 공리는 무엇이란 말인가. 우선 무슨 까닭으로 "로마는 왜 망했는가" 하고 묻느냐를 생각해보자. 이는 `로마`와 `로마제국`이 우리들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특별한 의미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단적으로 말해 로마는 세계사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상에는 로마뿐 아니라 실로 많은 국가와 제국이 출현했다. 이 중에서도 로마가 차지하는 세계사적 성격은 특별한 것이었다. 그것은 로마에 대한 두 가지 격언, 즉 `로마는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말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째로 로마는 세계사상 보기 드물게 장구한 세월에 걸쳐 전무후무한 대제국을 건설했고, 또한 그것을 유례없이 오랜 세월 동안 유지 발전시킬 수가 있었다는 하나의 사실을 들 수 있다. 그 다음 또 하나는 로마를 중심으로 제국 각지에 뻗어 있는 로마의 공도가 변경 사람들과 물자를 로마로 실어왔듯이, 로마는 그 이전의 선진 문명을 흡수하고 그것을 다음 세대의 여러 세계로 전달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로마는 이들 지방과 그곳을 살고 있는 민족을 단순히 `지배`하에 넣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하나의 교역권으로 묶어놓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처음에는 로마인의 비로마인에 대한 `지배`였던 것을, 인종적·혈연적으로는 로마인이 아닌 `모든 사람들` 을 법적인 로마인으로 동화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도 우리들이 `지중해 세계`라고 부르는 하나의 역사적인 `세계`를 만든 것이었다.
참고 자료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1(종말의 시작)』, 한길사, 2003
지동식,『로마 제국은 왜 멸망하였는가』, 고려대 출판사, 1982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까치글방, 1991
김종현 , 「로마공화정 말기의 정치폭력에 대한 고찰」,출처: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