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홀랜드오피스 (보건교육론)

소개글

교직과목을 배우면서 쓴 감상문입니다.
한장이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내용보다 느낀점 위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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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들은 정말 감동적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따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수업시간에 본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는 앞으로 교육현장에 서 있을 꿈을 가진 나로서는 다시 한 번 교사의 자질, 올바른 교육관 등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그런 영화였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교육문제를 다루는 것 보다는 교사와 제자 사이의 올바른 길에 대해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영화이다. 교향곡을 작곡하기 위해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교단에 서게 된 홀랜드. 그리고 그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과 장애를 가진 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가슴깊이 다가오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야 했던 것들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이 영화에서는 좋은 선생님으로서 갖추어야 할, 아니 선생님이 진정한 선생님이기 위한 것들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선생님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과의 교감`과 `선생님으로서의 가치관`이라는 생각을 했다. 홀랜드는 처음에 선생님으로서의 생각 하나 없이 학생과의 교감이 전혀 되지 않은 채 지식만을 전달하는 수업을 하였고 수업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나침반처럼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의 수업방식은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수업으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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