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미시사에 대한 한국사에 대한 적용문제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10.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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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시사에 대한 한국사에 대한 적용문제에 대한 개인 생각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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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시사에 대한 한국사에 대한 적용문제에 대한 생각
1970년대 이후 서양의 학자, 특히 프랑스의 아날학파 3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학자들이 미시사에 대한 역사의 새로운 장르들을 제시하면서, 많은 영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래의 역사들 바라보는 관점, 즉 역사라는 틀을 거대한 담론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일상영역에서 바라보는 시각내지는, 일반 민중이 바라보는 역사인식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학회에서는 1990년 이후 미시사에 대한 책들이 출간이 되어 , 한국사회를 미시사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여러 곳에서 목격이 된다. ‘신발의 역사’, ‘조선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등 수많은 책들이 발간이 되었고, 실제로 필자의 경우는 신입생 때 사학과 학생이 읽어야하는 필수 도서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마치 유행인 것처럼,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미시사에 대한 책들은 우리주위에 흔하게 볼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엄중하게 말해, 한국시장에서 발견이 되는 미시사에 대한 서적들이 과연 역사서인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한다. 미시사에 대한 연구가 그렇게 일상적인 삶에 대한 연구에 대하여 제대로 고찰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신발의 역사’라는 책은 신발의 역사와 신발의 종류에 대한 단편적인 편린만을 전해주고 있다. ‘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책은 조선사 일상생활에 대한 사소한 일들만 기록해 주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출간되는 미시사에 관련된 책들은 과연 역사인식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담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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