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외래어 수용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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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직한 외래어 수용 방안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래어의 분류
2. 현행 외래어 표기법
3. 외래어의 영향
4. 외래어 수용 방안
Ⅲ.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그 어느 나라든지 얼마쯤씩 남의 말이 들어와 섞여 있지 않은 나라는 없다. 오랜 역사를 살아오는 동안에 이웃 나라끼리 문화를 주고받으면서 말도 어느 정도 서로 섞이게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쉬운 우리말을 버리고 어려운 한자말을 쓰고, 일본말을 따라가고, 미국말을 자랑스럽게 흉내 내는 것은 이웃나라끼리 문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본다.
먼 옛날부터 우리는 중국의 한문을 숭상하여, 우리말을 마음대로 적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글자를 만들어 놓았는데도 그것을 돌보지 않고 한문쓰기만 정신을 팔았다. 일본제국이 침략해 왔던 식민지 시대에는 일본말, 일본글로 온 국민이 교육을 받았으며 일본이 물러간 다음에는 우리말을 하고 우리글을 쓴다는 것이 일본말과 일본글을 따라하게 되었고, 다시 미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로는 미국말을 흉내 내어 쓴다고 서로 다투어 우리말을 버리는 판이 되었다. 우리가 이웃나라, 남의 나라에 주는 것은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고, 따라 가고 흉내 내기만 하면서 우리 것은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홀대하는 꼴이 되었으니 이런 현상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런 사회적 현상에 대해 우리글에서 외래어 표기법은 어떻게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외래어 수용 방안은 무엇인지 고찰해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 『우리말 속 일본말』 박숙희 -한울림-
● 『국어 정서법의 이해』 강희숙 -역락-
● 「국어학 : 외래어 표기의 실제와 그 대안에 대하여 」 한국국어교육학회 2005
● 「외래어의 올바른 수용 태도」 유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 「외래어 표기 양상의 변천」 박창원, 김수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