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 최초 등록일
- 2007.10.05
- 최종 저작일
- 2006.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토론주제
1. 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보자.
2.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은 무엇이 있는가?
3.카오스 속에서의 질서, 자기 유사성의 법칙 : 프랙탈에 대해서 논의해보자.
4. 지식기반사회(정보화시대)에서 기초과학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에 관하여 토론해 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키스 데블린이 제시한 수학에 대한 정의를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해보자.
흔히 수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수학은 고등학교 때 이미 손을 놓아 버린 학문이다. 대학진학에 수학 시험 점수는 반영되지 않았을 뿐더러 돈 계산만 할수 있다면 세상에서 수학이란 학문은하지 않아도 잘 살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에서는 수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관한 것이며 우리의 사유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내가 생각했던 셈은 산수의 영역에 속하며 산수는 수학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학은 질서에 관한, 패턴과 구조에 관한, 그리고 논리적 관계에 관한 학문이며 지루하고 흥미 없는 것이 아니며 창조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이내용을 읽고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싫어했던 수학을 나는 나도 모르게 일상의 삶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전화를 사용하고 일기예보를 보며 비올 확률을 생각하는 등 생활의 아주 많은 부분에서 수학과 접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수학이 자신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수학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있으면서도 우리 삶의 절대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 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지식 기반의 세계 기호에 기반을 둔 세계가 도래하면서 우리 문화를 형성 해 가는 수학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럴수록 수학은 점점 더 보이지 않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라는 내용이 확~ 와 닿았다. 아마 공기가 있어 숨을 쉬는 것처럼 수학을 일상에서 접하는 것도 너무 당연하게 여겨버린 덕에 그 동안 수학과 관계없는 삶은 살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