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09.08
- 최종 저작일
- 1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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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쓴 성과 문학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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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이란 것을 참 신비하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 지어진 것, 서로 다른 생김새와 성격을 가진 성!
만약,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뱀의 꾐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우리는 벌거벗고도 부끄럼없이 살았겠지? 서로의 몸이 다름을 모르고 그렇게... 그랬다면, 본능적인 성욕도 존재하지 않았을까?
내가 성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것은 대학에 들어와서 어느 술 자리에서이다.
‘성=Sex’라고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가 생각했던 동화속의 아름다운 첫경험과 같은 성이라는 것은 없었다. ‘아름다운 성’이라고 붙여 부르기만 할 뿐 실제 성은 고등학생 때의 정자와 난자의 개념이 아니었다. 한편으로 현실 속에서 혼자 허황된 상상만 하고 있지 않게 됐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볼 수 있겠지만, 처음 성이라는 것에 많은 실망을 했다.
성범죄가 아니라면 부부가 된 남자와 여자가 가지게 되는 것이 성관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우리 대학과 사회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성관계가 쉽게 이루어진다. 오죽했으면 숯 처녀를 찾는 남성들로 인해, 또는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싶어하는 여성들로 인해 ‘이쁜이 수술’이라는 것이 생겨났을 정도니 말이다.
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에서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로 요구하는 것이 성관계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용서되며,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려 하기 때문에 잘 못 된 것이다. 이것은 쾌락을 위해 요구하는 것이고 결코 아름다운 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자든지 여자든지 많은 이성을 사겨봄으로써 서로 다른 성을 알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다. 사람 간의 만남은 여러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과의 관계로 얻어지는 것은 자신의 소중한 몸을 버리는 것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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