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루소의 커뮤티케이션 사상

소개글

플라톤, 루소의 커뮤티케이션사상 요약자료입니다.

목차

플라톤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루소의 커뮤니케이션사상
세계어 사상과 에스페란토(Esperanto)

본문내용

플라톤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플라톤은 귀족적 정치행태를 이상화한 엘리트주의 철학자로 그는 哲人(철인)의 심오한 철학에서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능력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그의 저작은 거의 전부가 대화론으로 쓰여져 있다. 이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영향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그의 대화의 주역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로 미에 관해서, 용기에, 관해서, 사랑에 관해서, 덕에 관해서, 기타 여러 테마를 놓고,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 사이에 대화가 나뉘어져 그 주고받는 말은 통하여 상식적인 통속적인 생각을 음미하며 비판해 간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법은 문답법이야말로 철학적 탐구에 최적의 방법이라고 플라톤은 생각하였다. 이는 또한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의 주장이기도 하였다.
플라톤의 커뮤니케이션의 중핵이 되는 대화의 이념은 말하자면 소크라테스 - 플라톤 사제간의 합작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의 실천을 플라톤이 이념화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의 배후에는 아테네시민의 커뮤니케이션적 생활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테네 사람들은 노예제와 간소한 생활양식으로 많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런 자유시간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졌을 것이다. 이러한 아테네 사람들의 자유활달한 커뮤니케이션 생활의 형태는 또한 그들의 정치생활 형태 즉 아테네 민주주의와도 깊은 관련이 맺게 되었다. 아테네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관습이 민주제를 유지하고 반대로 민주제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조장하였다. 그러나 플라톤은 저서 ‘국가’에서 민주제를 비판하였다. 그는 말년의 정치가나 법률에서 그는 민주제에 대하여 얼마간 호의적이었지만 민주제란 정치형태가 항상 어떤 약점과 위험을 안고 있음을 결코 잊지 않았다. 그러므로 플라톤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약점과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는 한 군주가 모든 것(정치,경제,사회,문화)을 다 통치하는 철인정치를 주장하였다. 이는 언론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조광조의 철인정치사상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