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에관한 모든것이 있습니다.

소개글

이글은 심리학 발표시간에 쓰인 공포증 레포트입니다.

목차

◎ 공포증의 정의
◎ 공포증의 진단기준
◎ 공포증 발생 빈도
◎ 공포증의 증상
◎ 공포증의 유형

본문내용

◎ 공포증의 정의

공포증이란 현실성 없는 특수한 종류의 공포로, 어떤 대상이 주는 현실적인 위험보다 휠씬 지나친 공포 반응이 지속되는 문제를 말하며, 이러한 공포는 설명할 수도 없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자신의 통제 밖에 있고 상황에 대한 회피행동을 유발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 정도나 느끼는 대상이 다르지만 어떠한 특정한 대상에 공포를 느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높은 곳을 올라가거나 벌레를 보면 공포를 느끼는 것에서 이를 알 수 있는데, 공포증환자들은 이러한 단순한 공포와 다르게 전혀 두려워해야할 객관적이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대상이나 장소에 대해 심한 공포를 느낀다.

◎ 공포증의 진단기준

공포는 구체적이고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한 반응이다. 위험은 항상 미래에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나 모호함이 공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공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는 공포반응이 적절하고 합리적인 반응일 수 있는 상황이 아주 많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신체적 위협이나 실패나 손실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조금의 공포나 불안도 느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인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공포와 병리적인 공포증은 어떻게 다를까?
첫째, 공포증은 정상적인 공포보다 훨씬 강도가 강하다. 예를 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끔찍한 비행기 사고가 신문에 대서특필된 날 비행기를 타게 된다면 어느 정도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이 비행기를 타지 못 할 만큼 강하지는 않다. 반면에 비행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두려움은 비행기로 몇 시간만에 갈 거리를 며칠씩 운전을 해서 간다든지, 심지어는 아예 갈 생각을 포기할 정도로 심하다.

참고 자료

민성길. 최신정신의학(제 4개정판), 일조각.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