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7.07.30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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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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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7년 발간 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긍정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루게릭 병으로 죽어가는 스승 모리 교수와 제자 미치가 14번의 화요일을 함께 보내면서 나눈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다.
죽음을 눈앞에 둔 모리 교수가 제자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다름 아닌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의 필요성,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바른 태도에 대한 것이었다.
정열적인 춤추기를 좋아하고, 수영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 맺기를 좋아하던 모리 교수는 78세의 어느 날 어쩔 수 없는 노환도 아니고 인생의 막바지에 '루게릭'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다. ‘루게릭병’의 정식 명칭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이다. 이 병에 걸리면 팔, 다리에서부터 근육의 힘이 서서히 약해져 결국은 숨을 쉴 수 있는 호흡근육까지 마비되어 사망하게 된다. 책 속의 표현을 빌리자면 ‘무기력한 몸속에 갇힌 완벽하게 말짱한 정신’이 되는 병이다. 모리 교수는 의사로부터 자신의 병명을 듣고 난 다음 자신의 처지와는 달리 이세상이 아무런 동요 없이 잘 돌아가는 것에 새삼 깜짝 놀았다. 담당의사는 2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했지만 모리 교수는 자신의 삶이 그보다 더 짧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리하여 모리 교수는 '시름시름 앓다가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남은 시간을 최선을 다해 쓸 것인가?' 자문했다. 모리 교수는 후자를 택했다. 모리 교수는 자신의 죽음의 과정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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