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의 팡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24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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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팡세
목차
<시작하면서>
팡세
<시대와 연관짓기.>
<팡세의 단락.구성에 따른 느낌.>
가 .신이 없는 인간의 참상
나. <제4부 신앙의 수단에 대하여> , 제 5부 <정의와 현실의 이유>에서
다. <제6부 철학자들에 대해서>
라. <제7부 도덕과 교의>
마. 제8부 기독교의 이중기초
바. 제9부 영속성에서
사. 제10부 표징.
아. 제11부 예언과 제12부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본문내용
먼저 인간의 특성과 인간에 대한 탐구로 시작하여, 불완전하고 불안하여 모순에 차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인간의 행복과 하나님이 없는 자의 참상을 대조시켜서, 성경의 입장에서 인간성의 모순을 해명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변증한다.
파스칼은 에픽테토스에게서 사람의 위대함과 사람의 이성의 가치의 한 증인을 발견했다. 그리고 몽테뉴에게서는 사람의 약함과 비참함에 대한 빈틈없는 한 관찰자를 발견했다. 전자는 자만심이 노리고, 후자는 비겁함이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철학은 그러나, 이 수수께끼를 알려주는 기독교 안에서 화해될수 가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파스칼도 자기 자신의 확신을 내세울 목적밖엔 없었겠지만, 그 대화에서는 기독교 변호의 츌벌점이 된다.
그리고 상상력은 인간에게 있어서 기만적인 부분이며 오류와 거짓이라 말한다. 인간은 오류속에서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보며 오로지 결함과 비참함으로 가득한 자기만 사랑하고 위대해 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위대해지기를 원하지만, 자신이 부족한 존재임을 알게 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비참한 일들을 맞이하게 되며, 완전해지기를 원하지만, 현재 자신이 불완전함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부정적인 죄많은 정욕을 물러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파스칼은 결코 현실에 애착을 갖거나 만족하는 법이 없고 근심으로 가득찬 인간의 모습을 들어내면서도 숨어있는 아름다운 하나의 존경받을 만한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인간이란 분명히 생각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고 그것은 인간 존엄성과 가치의 전부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 생각을 춤,노래, 유희적인 일, 전쟁을 일으키거나 왕이 되는 일밖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정작 왕이 무엇이며 인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의 순서는 우선 자기자신부터 시작하고, 자신의 창조주와 자신의 목적으로 향해야 되는 것이다.
이에 파스칼은 ‘이 모든 것 속에서 나는 안식을 얻었다’ 라고 말하며 참된 안식을 주는 것은 하나님뿐임을 말해준다.
비천함과 위대함의 혼합체인 인간은 모순투성이에 지나지 않는다. 회의론자나 독단론자들은 그 한쪽 겉모습밖에 보지 않았다. 그러나 타락했어도, 뛰어난 흔적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천성을 믿음으로써, 이러한 이중성을 보고해주는 것은 오직 기독교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