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환경오염
- 최초 등록일
- 2007.07.15
- 최종 저작일
- 2007.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주도의 환경오염에 관한 기사와 내용들을 정리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제주도의 대기오염
2. 제주도의 해양오염
3. 제주도의 수질오염
4. 제주도의 지하수오염
본문내용
Ⅰ. 대기오염
1. 대기오염의 정의
대기오염이란 인공적으로 대기 내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의 양, 농도, 또는 지속시간이 그 지역 다수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공중보건 상 인간, 동식물 또는 재산에 유해하거나 안락한 생활 또는 재산상 향유에 방해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2. 제주의 대기오염
♦ 제주에 내리는 산성비(낙엽이 썩지 않는 토양)
제주토양이 병들고 있다. 최근 제주토양에 10년간 내린 연평균 산성비 농도가 10배가량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빗물의 강산성화와 제주지역 토양의 산성화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지난 1995년부터 12년간 실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의 토양산도는 지난 1995년부터 5년간 pH5.0수준을 유지했지만 2002년 pH4.7, 2006년 pH4.5로 3.1배가량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주에 내리는 산성비의 농도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한반도 제일의 청정지역 제주도라 하지만 요즘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한 산성비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2006년 10월 내린 비는 충격적이다. PH 3.8, 웬만한 공업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강력한 산성비가 제주도 고산 지역에 떨어졌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내리는 비의 산성도는 지난 해 평균 4.4로 창원, 거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지역의 산성도는 2003년 4.8, 2004년 4.7, 2005년 4.5로 점차 산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지역을 산성도 악화지역으로 분류했다.
♦ 제주 비내리는 날 97% 산성비
이러한 산성비는 제주지역에 비가 내린 날 가운데 97%를 자치한다. 불과 2년새 제주지역에 산성비(pH 5.6미만)가 내리는 비율이 주거지역을 기준으로 20%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이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2004년 제주에 비가 내린 46일 가운데 산성비가 관측된 것은 33일로 72%의 산성비 강하율, 2005년은 56일 가운데 44일인 78%의 산성비 강하율을 기록, 2006년에는 129일 가운데 125일 산성비가 관측돼 97%의 산성비 강하율을 보였다. 2년 사이 산성비 강하율이 25%포인트 높게 나타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