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인권선언논쟁을 읽은 후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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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법1부강좌 레포트로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김효전교수님의 역서인 '인권선언논쟁'을 읽고서 쓴 것으로 형식은 편지글 형식으로써 두 학자(에밀부뜨미,게오르그옐리네크)의 견해를 밝히고 그 근거와 나의 생각을 직접 그 두 학자에게 말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제가 지은 이 글의 소제목은 본 서의 역자께서 쟁점으로 언급하신 것으로 이 책에서 가장 염두 해야 할 사항으로 보여 집니다. 독후감레포트로 한글편집사용 또는 참고하시면 적합하다고 사려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제목: [인권 선언 논쟁]을 읽은 후 G. 옐리네크 씨와 E. 부뜨미 씨에 올리는 글
소제목: [루소의 사회 계약론은 프랑스 인권 선언의 연원이 아니다]라는 주장과 [프랑스의 인권선언의 모범은 북아메리카 연합 각 주의 권리장전이다]라는 주장에 대한 나의 견해와 그 견해의 근거
1.<序>
2. G. 옐리네크 씨와 E. 부뜨미 씨에 올리는 글
3. 끝맺음
본문내용
1.<序>
이 책은 프랑스 인권선언에 대한 G. 옐리네크 씨와 E. 부뜨미 씨의 논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책이다. 우선 나는 [프랑스 인권선언] 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이 단어가 그렇게 생소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정치 수업시간에 다룬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처음 이 단어를 접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를 찾아 이 단어가 나와 있는 부분을 살펴보았다. 이 단어는 교과서 거의 첫 부분에 있었는데 현대 시민 생활과 민주 정치라는 대단원에 민주주의와 기본권이라는 소단원에 속해 있었다. 단원 이름만으로도 뭔가 웅대한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서는 헌법, 입헌주의, 기본권, 천부인권과 같은 프랑스 인권 선언에 대해 설명해주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그 당시 이 선언에 대해 내가 한 일은 단지 “프랑스 인권 선언은 천부인권을 옹호하고 입헌주의를 명시한다” 식의 시험을 위한 암기였고 이 이상의 심화 적인 생각 내지 사색은 없었다. 이 선언을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써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나는 이 선언의 단편적인 지식을 떠나, [인권선언논쟁]이라는 양서를 통해 이 선언은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부터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알았다. 따라서 나는 이 논쟁의 주역인 G. 옐리네크 씨와 E. 부뜨미 씨에게 논쟁에 대한 나의 견해를 편지글 형식으로 나타내고 간단히 생각을 정리하려한다.
참고 자료
게오르그 옐리네크, 에밀 부뜨미 저 인권선언논쟁, 김효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