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거래사, 출사표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7.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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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출사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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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감상문
출사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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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감상문
도연명의 ‘귀거래사’는 도연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릉도원을 꿈꾸는 자연친화적이었던 도연명은 난세에 처한 그가 추위와 굶주림에 못 이겨 할 수 없이 벼슬에 나갔으나, 결국은 못 견디고 은퇴하는 비장한 심정을 읊은 것이다. 이 시는 시인 도연명이 평택의 현령이 되었다가, 누이동생의 죽음을 이유로 벼슬을 내놓고 돌아올 때 지은 작품이라고 한다. 도연명은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스스로 괭이를 들고 농경생활을 영위하여 가난과 병의 괴로움을 당하면서도 62세에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것처럼 그 생애를 마쳤다고 한다. 사전에는 상관의 순시 때에 출영을 거절하고, "나는 5두미를 위하여 향리의 소인에게 허리를 굽힐 수 없다"라고 개탄하였다고 적혀 있다.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러한 정신없이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자연에 몸담고 살고 싶은 소망이 있을 것이다. 돈을 벌어서 내 삶을 영위해야 할 만큼의 위치도 아니거니와 부모님이 대주시는 돈으로 학교 다니고 있는, 어쩌면 누구보다 소위 `팔자 좋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한 나이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한걸음 비켜 나가고 싶은 소망만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이 시는 내용상으로 모두 다섯 문단으로 나뉘어 질 수 있다. 첫 문단에서 화자는 `금시이작비` 라는 표현을 통해 이제까지의 삶이 그른 것임을 깨닫고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결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둘째 문단은 집에 도착하여 마중 나오는 하인과 아들, 그리고 집에서의 편안한 상태를 노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