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광학현미경 표본제작과정
- 최초 등록일
- 2007.07.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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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고정(fixation)
2. 탈수(dehydration)
3. 투명화(clearing)
4. 파라핀 침투(paraffin infiltration)와 포매(emb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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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고정(fixation)
고정은 세포 조직에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조직의 분자들과 결합시켜 더 이상의 사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다. 고정액으로서는 부완액, 알코올, 포르말린과 같은 용액들이 있으며 이러한 고정액은 단일 종류의 액체이거나 혼합된 액체들로서 인체에도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취급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정액의 침투를 쉽게 하기 위해서 조직은 작게 자른다. 조직을 주사위 모양의 정육면체로 가정할 때 한 변의 길이가 5㎜-1㎝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통이다.
2. 탈수(dehydration)
대개의 경우 동물조직은 10-40㎛, 식물조직은 12-20㎛ 정도의 두께로 자른다. 이러한 두께는 필요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 두께를 달리 할 수 있다. 이렇게 얇게 자르기 위해서는 조직 속에 파라핀을 침투시킨다. 그냥 조직을 파라핀에 담구는 정도로는 안된다. 대부분의 고정액은 수용성이다. 그러니 고정액에 담궈져 있는 조직에 파라핀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조직내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탈수이다. 탈수는 대개의 경우 알코올을 이용한다. 즉 고정이 끝난 재료를 알코올 속에 담구어 두어 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알코올로 대체시킨다. 모두가 파라핀을 침투시키기 위한 전처리 과정이다.
3. 투명화(clearing)
물은 제거되었지만 알코올과 파라핀은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이 두가지 물질과 친한 물질인 제 3의 물질이 필요하다. 이 물질이 바로 자일렌(xylene, 크실렌이라고도 함.)이나 톨루엔(toluene) 등이 주로 이용된다. 즉 자일렌은 알코올과도 섞이고 파라핀과도 섞인다. 이때 조직이 어느 정도 투명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